[스크랩] 우중출사

장맛비에 날궂이하던 날,

앞도 보이지 않는 물폭탄 빗속을 멋지고 편안하게 운전해주신 구완회 사장님 덕분에 죽향으로 가득한 담양으로  번개친 우중출사!

 

머루랑 다래랑 꽃차 찻집에서 향그러운 차를 마시면서

비에 젖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정화시켜주시던

마음 맑고 고우신 송대표님을 알게 되어 감사드리고요.

 

엉겁결에 제 카메라로 출사 인증샷을 찍게 된 탓으로

저의 태만한 버릇을 끌어내어

이 곳 갤러리에 사진올리는 계기도 마련해주셨네요. ^^;

 

 

 

 

 

출처 : 대전사진연구회

글쓴이 : 박선해 원글보기

메모 : 행복했던 순간들...